27억 원에 팔린 해리포터, 그 첫 장면의 가치
1997년 소설 ‘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’ 초판 표지 그림 원본 경매
언바운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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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8.05 17:16 | 최종 수정 2024.08.05 17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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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024.6.27. 소더비 경매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1997년 소설 ‘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’ 초판 표지 그림 원본이 경매에서 192만 달러에 팔렸는데요. 우리 돈으로 약 27억 원에 해당합니다. 영국의 삽화 작가 토머스 테일러(Tomas Taylor)가 1997년 그린 책 표지 삽화는 4명의 응찰자가 10여 분의 치열한 경합 끝에 낙찰된 것이죠.
원래 추정가는 40~60만 달러였으나 추정가 상단의 3배 이상 가격에 낙찰되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고 합니다. 401*282mm 크기인 이 그림에는 갈색 머리의 안경을 쓴 해리와 뒤에는 호그와트 열차가 배경처럼 그려져 있습니다. 특히, 번개 흉터를 가진 마법사 해리포터는 킹크로서역 9 3/4 플랫폼에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가는 장면으로 보입니다.
작품 설명
토마스 테일러 [작가]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표지 원화, 1997년
수채화 종이 한 장 (401 x 282 mm). 연필과 수채화, 작품 뒤면에 서명 및 날짜 (“Thomas Taylor 1997”) 기재
내용 출처
https://www.sothebys.com/en/buy/auction/2024/the-library-of-dr-rodney-p-swantko/thomas-taylor-artist-the-original-cover-art-fo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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